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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이 너무 좋아' 맨유 '아픈 손가락' 래시포드, 바르셀로나와 3년+연봉 반토막(381억→179억) '통큰' 양보 합의…3000만유로 이적료가 최종 걸림돌 > 스포츠뉴스

'스페인이 너무 좋아' 맨유 '아픈 손가락' 래시포드, 바르셀로나와 3년+연봉 반토막(381억→179억) '통큰' 양보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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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 스타였지만 아모림 체제에서 '찬반' 신세로 전락, 임대를 떠돌았던 잉글랜드 축구 스타 마커스 래시포드(바르셀로나)가 친정 맨유를 떠나 FC바르셀로나로 완전 이적하는 단계를 밟고 있다. 스페인 매체 보도에 따르면 래시포드 측은 바르셀로나 구단과 개인 조건 합의를 대부분 마쳤고, 이제 남은 건 바르셀로나와 맨유의 이적료 지불 방식이다. 래시포드는 현재 임대로 뛰고 있는 바르셀로나에 완전 정착을 위해 연봉 대폭 삭감 등 파격적인 양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와 래시포드가 계약의 핵심인 돈 문제를 거의 마쳤다고 1일 보도했다. 3년 계약 기간에 동의했으며, 특히 라리가의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큰 폭의 연봉 삭감을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FFP는 현재 바르셀로나 선수단 구성의 가장 큰 걸림돌이다.

이번 협상은 이번 주 데쿠 바르셀로나 디렉터와 선수 대리인(아르투로 카날레스) 간의 회동을 통해 확정됐다고 한다. 구단 소식통에 따르면 변수가 없는 한 다음 단계는 맨유와 이적료 합의를 마무리하는 것이다.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약 3000만유로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하고 래시포드를 완전 영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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