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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MLS, '마이애미 독주'냐 '추격 구도'냐…손흥민 LAFC, 우승 전면전 돌입

스포츠뉴스 0 122
2026시즌 MLS 개막전 예고 그래픽. MLS 홈페이지

2026시즌 MLS 개막전 예고 그래픽. MLS 홈페이지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가 30주년을 맞는 2026시즌을 개막했다. 리오넬 메시를 앞세운 인터 마이애미가 2025시즌 MLS컵을 들어 올린 이후 두 달 넘는 오프시즌을 거친 리그는 한여름 국제대회 일정에 따른 휴식기를 포함한 독특한 일정 속에서 다시 막을 올렸다. 30개 구단은 각기 다른 전력 보강과 재편을 거쳐 ‘우승 경쟁·플레이오프 안정권·재건’이라는 세 갈래 전선에 섰다.

■상위권: 마이애미 왕좌 수성에 신시내티·LAFC·시애틀·밴쿠버 도전

가장 선명한 목표를 제시한 팀은 인터 마이애미다. 구단은 시즌 성공 기준을 ‘콘카카프 챔피언스컵 우승’으로 못 박았다.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조르디 알바의 은퇴 공백을 수비 보강과 지정선수(DP) 공격수 영입으로 메웠고, 다중 대회 병행을 견딜 수 있는 스쿼드 뎁스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2025년 우승의 ‘챔피언 효과’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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