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관중 앞 '동성 프로포즈' 독일 심판의 소름돋는 실체…'상습 절도' 들통나자 '폭행 피해' 자작극까지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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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더게이트]
5만 관중의 환호 속에서 동성 연인에게 프로포즈한 독일 심판의 멜로드라마가 보름 만에 추악한 스릴러물로 반전됐다. 로맨틱한 청혼 뒤에 숨겨진 상습 절도 의혹과, 수사망을 피하려 동성애 혐오를 이용한 '자해' 정황이 드러나며 독일 사회가 경악하고 있다.
시작은 로맨스물처럼 보였다. 지난 1월 30일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슈타디온에서 열린 쾰른과 볼프스부르크의 경기 직전, 아마추어 심판 파스칼 카이저는 남자친구에게 공개 프로포즈를 했다. 카이저는 "축구계에서 당당히 사랑을 증명하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고, 5만여 관중은 기립 박수로 이들의 결합을 축복했다. 이 장면은 전 세계 SNS로 퍼져나가며 '다양성과 포용'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