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세리머니가 키웠다" 발언 파장…비니시우스 인종차별 논란, UEFA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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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OSEN=이인환 기자] 또다시 인종차별 논란이다. 이번에는 발언의 주체와 책임 공방이 맞물리며 사안이 확대됐다. 조세 무리뉴 벤피카 감독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겨냥해 내놓은 발언이 파장을 낳고 있다.
18일(한국시간) ‘디 애슬레틱’ 보도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이후 인터뷰에서 “그 골을 넣었다면 존중하는 방식으로 세리머니를 하고 돌아갔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비니시우스의 세리머니가 충돌을 유발했고, 상황을 키웠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논란은 후반 5분 시작됐다. 비니시우스가 선제골을 기록한 뒤 세리머니 과정에서 벤피카의 잔루카 프레스티아니와 언쟁을 벌였다. 직후 비니시우스는 주심에게 다가가 인종차별 발언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국제축구연맹(FIFA) 인종차별 대응 프로토콜이 가동됐고, 경기는 약 8~10분간 중단됐다. 비니시우스는 잠시 벤치로 물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