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투입 이강인, 강력한 왼발 득점포…'대승' 파리 생제르맹 선두 복귀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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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 09:00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이 리그 2호골을 터뜨렸다.
파리 생제르맹은 9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 리그1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마르세유를 5-0으로 대파했다. 리그 7연승을 달린 파리 생제르맹은 승점 51(16승 3무 2패)로 랑스(16승 1무 4패·승점 49)를 제치고 선두 자리에 복귀했다. 마르세유는 4위(12승 3무 6패·승점 39).
이강인은 팀이 4-0으로 크게 앞서던 후반 23분 브래들리 바르콜라 대신 교체 투입됐고, 그라운드를 밟은 지 단 6분 만에 팀의 다섯번째 골을 터트렸다. 세니 마율루의 패스를 받으며 벌칙구역 오른쪽 안으로 파고든 이강인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문 오른쪽 구석을 뚫었다. 공이 낮게 깔리면서 튕겨 상대 골키퍼도 막을 수 없었다.
이강인은 지난해 말 허벅지 부상으로 한동안 공백이 있었지만, 재활로 몸 상태를 끌어올린 뒤 두 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강인은 앞서 2일 스트라스부르와 치른 복귀전에서도 결승 골의 기점이 되는 날카로운 패스를 선보였다.
이강인은 리그 2골 2도움을 포함해 시즌 공식 경기 3골 3도움을 일궜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날 우스만 뎀벨레(전 12분, 37분)의 멀티골, 상대 자책골,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에(후 21분)와 이강인의 쐐기골로 완승했다.
김창금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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