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골 레알? '5200만원짜리 마스크' 다시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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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 22:00
최근 레알 마드리드 훈련장에서 선수들이 얼굴을 덮는 특수 마스크를 착용한 장면이 공개됐다. 디애슬레틱은 “이른바 ‘핀투스 방식’으로 불리는 체력 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레알 마드리드 피지컬 코치 캐릭안토니오 핀투스의 핵심 훈련 방식 중 하나”라며 상세히 훈련법을 소개했다.
선수들이 착용한 장비는 이탈리아 업체 코스메드(Cosmed)가 제작한 K5 마스크다. 고강도 운동 중 산소 섭취량과 최대 유산소 능력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장비다. 마스크는 머리 뒤 스트랩으로 고정되며, 선수들은 소형 배낭형 장치를 함께 착용해 데이터가 즉시 코칭스태프에게 전달된다. 세트당 가격은 약 3만 유로(약 5200만원)에 달하는 고가 장비다. 디애슬레틱은 “이 장비는 육상, 수영, 사이클 등 다양한 종목에서 사용돼 왔지만, 축구팀에서 전면적으로 활용하는 사례는 많지 않다”며 “레알 마드리드는 과거 바이에른 뮌헨, 상파울루 등 일부 클럽과 함께 이를 도입한 팀 중 하나”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