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공습을 받기 전 탈출한 스페인 국적 골키퍼 안토니오 아단 | 게티이미지코리아 제공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이란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중동 전역에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그 여파가 고스란히 선수들에게 왔다.
이란 정부는 지난 1일 모든 스포츠 시설을 폐쇄하는 동시에 페르시안 걸프 프로리그(1부)도 중단시켰다.
눈치가 빠른 선수는 이란의 수도 테헤란 이맘 홈메이 공항이 문을 닫기 전 이란을 떠났지만, 그러지 못한 선수들은 탈출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