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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임대 판단 실수…코번트리서 3경기 연속 엔트리 제외된 양민혁

스포츠뉴스 0 187
지난해 11월 가나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한국 축구대표팀 양민혁이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11월 가나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한국 축구대표팀 양민혁이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

양민혁(20·코번트리 시티)이 팀을 옮긴 후 공식전 4경기, 총 101분 출전에 그친 가운데 최근 리그·컵 합산 3경기 연속으로 벤치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부상 이슈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사실상 전력 외 분류에 가깝다.

코번트리는 26일 셰필드의 브래몰 레인에서 열린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34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해 단독 선두를 지켰다. 하지만 양민혁은 이 경기에서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미들즈브러, 웨스트 브롬위치 앨비언전에 이어 세 번째 연속 제외다. 마지막으로 그라운드를 밟은 옥스퍼드전에서도 고작 1분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리그 기준으로는 3경기 모두 교체 출전으로 29분뿐이고, FA컵 경기를 포함한 전체 출전 시간도 101분에 불과하다.

프랭크 램파드 코번트리 감독은 이와 관련해 임대 계약에 출전 보장 조항 자체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램파드 감독은 “내가 보는 것을 바탕으로 결정해야 한다. 양민혁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다. 출전해야 할 때라고 판단되면 그렇게 할 것이며, 이 원칙은 모든 선수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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