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토트넘(잉글랜드)의 상황이 심상치 않다. 손흥민(LA FC)이 중심이 잡을 때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일이 발생했다. 선수가 감독의 지시를 듣지도 않았다.
토트넘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 경기에서 1대4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7승8무12패(승점 29)를 기록하며 20개 팀 중 16위에 머물렀다.
어수선한 상황이다. 토트넘은 지난 11일 토마스 프랑크 감독과 결별했다.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이고르 투도르 임시 사령탑이 팀을 이끌기로 했다. 투도르 임시 감독은 선수 시절 크로아티아 대표로 55경기(3골)를 뛰었다. 유벤투스(이탈리아)에서 두 차례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경험했다. 지도자로서는 하이두크 스플리트(크로아티아), PAOK(그리스),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우디네세, 헬라스 베로나(이상 이탈리아), 마르세유(프랑스), 라치오(이탈리아) 등에서 경험을 쌓았다. 그는 지난해 10월 유벤투스에서 성적 부진으로 해고된 이후에는 무직 상태였다. 당시 유벤투스는 세리에A에서 8위에 랭크돼 있었다.